흐르는 시간의 블로그...

원본출처 : http://pann.nate.com/b200751770

전 결혼 전 어린이집에서 12년 간 근무한 교사 입니다.

제가 근무 했던 곳도 이런곳이 있습니다.((11년 전)

원생 60명에 교사 3명이 근무하는 곳이었지요

위치도 강남구 양재동 이었습니다.

나름 돈 많다는 동네지요..

하루는 식단에 짜장밥이 있었는데 중국집에 짜장소스만 시키더라구요

(양은 짜장면 곱배기 그릇으로 2그릇만 시키더라구요)

그 양으로 원생 60명과 교사 3명이 다 먹어야 하는데 당근 모지랍니다.

그러면 의사표현 잘 안되는 3세나 4세 친구들은 자장 조금에 간장 섞어서 비벼 먹입니다.

오후 간식으로는 초코파이 를 얼려서 칼로 조각내서 먹이고 우유는 1000ml로 20명 정도 먹입니다.

제가 이원에 근무 하면서 배운건 초코파이 한개로 12조각 내기와 중간 싸이즈 케익을 60조각도 넘게 낼수 있다는것, 우유 1000ml로 20명도 넘게 먹일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은 평가 인증제 때문에 조리사 선생님이 원에 상주하고 계셔야 하지만 예전엔 아니었거든요

또 다른 원에서는 반찬을 시켜 먹던 곳입니다.(여긴 성남)

원생 80명에 체육관을 같이 하고 있어서 체육관 사범까지해서 종사자가 원장 2, 교사 3,사범 2 총 7명 이었지요.

헌데 국을 빨간색통에 하얀 뚜껑이 덮혀있는 보온병(아시져?)에 반도 안되게 오더라구요 하루는 외부 강사 선생님이 오신틈에 결석한 아이 전화해 보러 교무실로 나가는 중 원장님이 그 국통에 정수기 물을 채우는걸 봤네요

그러면서 원장님께서 저에게 당황하시며 하신말씀인즉

반찬 업체에서 너무 꽉채워 오면 이동중에 흘리니까 좀 짜개 해서 보낼테니 물 타라 했다는 군요(누가 물어봤나요? 괜히 지레 찔리니까 먼저 선수쳐서 말하더군요)

물론 어린이집이 전부 이렇게 막돼먹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이런 어린이집때문에 좋은 어린이집도 욕 먹는답니다.

저 역시 지금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지만 전 제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지 않네요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서 보낸다면 아이 보내는 원에 제가 교사로 근무하면서 보고 싶어요

그러니 제발 어머님들 동네에서 입소문으로 좋다고 소문난 어린이집 보내지 마시고

직접 일일이 찾아가서 상담 해 보시고 내 아이에게 맞겠다 싶은 곳으로 정하셨으면 해요

사람마다 다 원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A 아이에게 맞는 원이 우리 아이에겐 안 맞을 수도 있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원이 B아이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점심 시간이나 간식시간에 불시에 찾아가 보셔야 해요

그래야 식단 대로 나오고 있는지 선생님과 아이들과의 상호 작용이 어떤지 알 수 있답니다.(물론 원에서 반기진 않습니다...)

그리고 보육교사 자격관리 사무국 이라고 있습니다(www.ctcm.or.kr)

그 J 교사와 원장은 이곳에 신고 해 보세요.

이곳에서 신고를 받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 싸이트 방문해 보세요...


저도 할말 많아요

원글 출처 입니다 : http://pann.nate.com/b200727482

* 그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친구의 허락을 받아 글을 적습니다.

* 저 또한 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기에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어 몇자 적습니다.

저는 광*시에 살고 있으며 제 친구는 올초 보육교사 자격증이 나오고 경력을 쌓고나서 향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싶기에 자신의 딸이 다니는 H 어린이집에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잠시동안이였지만 H어린이집에 제 아이를 맡겼고 이런 사실을 몰랐다면

내년 2월부터는 계속 맡기려고 했었죠.

H 어린이집의 원장이 자신이 옆에 있는 B 어린이집도 운영하게 되었다며 좋아하더군요. 문제는 자신의 명의로 운영할 수 없기에 B어린이집은 다른 사람의 명의만 도용해서 운영한다는 말과 함께요.

그런 이야기가 들리는 가운데 제 친구가 H어린이집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엄마가 같은 어린이집에 선생님으로 일을 하니 칭얼거리며 곁에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는군요. 그 때 같이 근무하는 J선생님이 제 친구 아이를 방으로 끌고 가더니

" 너 자꾸 그러면 니네 엄마 집에 가라 그런다 !!! " 하고 소릴질렀데요.

경력을 쌓아야 하고 또한 자신의 아이라 두둔하면 더 큰 소리가 나올까봐 그 자리에선 아무말 못했는데 집에 돌아온 아이가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는겁니다.

ㅇㅇ야~ 하고 부르기만해도 두손을 싹싹빌며 잘못했어요 하며 울고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말을 하는것이죠.

이 뿐만이 아니라

그곳에 좀 유난히 정신사나운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를 두고

H어린이집원장과 J선생님이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 쟤 너무 정신없으니까 어디다 묶어 놓든지 아님 방에 가둬놔야겠다. "

이런말을 하며 서로 웃었다는군요...

19개월된 아이, 아이를 키워보신분들은 알지만 이때 말이 빠르면 단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만 말이 늦은 아이는 엄마, 아빠 이외의 단어는 수십번 들려줘야 겨우 따라할정도 입니다. 그런 아이에게 J선생님이 다른 아이들을 둘러세우고는

" 야! 너 바.보. 라고 해봐봐. 뭐야 얘는 말도 못하잖아? 얘들아 얘는 말도 못하는 바보야 " 라고 하지를 않나 밥을 입안에 넣고 삼키지 않고 우물거리는 아이에게 입에 있는거 뱉으라고 소릴지르고 아이가 뱉지를 않자 팔을 잡아 질질끌어 싱크대에 데리고 가서 입에 있는거 당장 뱉으라고 소릴질렀답니다..

제 친구가 " J선생님. 왜 %%(19개월된아이)한테 그러세요!! " 라고 말하면

" 제가 좀 싫고 좋은게 분명해요. 제가 애들 차별해서 이뻐하는거 모르셨어요? " 라는 말을 한답니다..

그러고는 그 아이들의 보호자인 엄마가 오면

" 어머~ 어머님 ##는요 오늘 너무 얌전히 종이접기 하며 잘 놀았어요~ "

→ 그날 종이접기는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 어머~ 어머님 @@는요 밥도 얼마나 잘먹는지 몰라요~ 칭찬해주세요~ "

제 친구가 원장에게 J선생님이 원에서 하는 행동과 엄마들 앞에서 하는 행동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자 그 원장왈.

" %%선생님도 J선생님처럼 입바른 소리좀해요. 그래야 엄마들이 좋아하지 !!! " 라고 했답니다.

그게 어디 입바른 소리입니까?

자신의 아이처럼 돌봐줄거라 철썩같이 믿고 보내는 엄마들에게 사기치는것이지..

자신들도 마시지 못하는 침전물이 있는 물을.. 그걸 가라 앉힌뒤 위에 있는 물을 애들에게 떠먹이지를 않나.. 우유 200ml 한개를 8명의 아이들에게 나눠 멕인다 하더군요.

3~4세 아이들, 우유 많이 먹으면 그 자리에서 200ml 한팩도 다 먹고 못먹어도 반정도는 마십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한팩을 8등분해서 먹이다니..

아이들이 우유를 더 달라고 하면

원장과 J선생님왈 " 있다 점심먹어야 하니까 안돼. " 라고 한답니다.

그렇다고 점심을 잘 주냐구요?

물론 식단은 그럴듯하죠~ 오전간식 점심 오후간식.

금요일 점심이 계란국이였는데 후라이팬(팬이 깊으면 얼마나 깊겠습니까..)에 계란 하나 풀어서 계란국이라고 먹였다더군요.

냉장고에 계란이 많았는데.. 없다고 해도 나가서 사와서 해먹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기본 보육시간은 아침7시 반부터 저녁 7시 반까지라고 합니다.(가정어린이집)

그런데 H어린이집은 오후 3시까지만 봐주고 그 이후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간식비를 따로 받습니다.(이건 불법 !!) 더 웃긴건 어떤 엄마는 5만원, 다른 엄마는 7만원.

개인별로 받는 간식비가 천차만별인거죠. 이건 B어린이집도 마찬가지구요.

아이들.. 오후간식으로 그 동네 슈퍼마켓에서 990원에 판매되는 빵만 준다는군요.

기껏해봤자 한달에 빵 만원어치만 사도 애들 실컷 먹을겁니다..

그 빵을 사고 남은 돈은 어디에 사용될까요?

B어린이집에는 엄마들이 아이들 먹으라고 요플레와 우유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요플레를 두개씩 가져오는 아이가 있는데 아이에게는 하나만 먹이고 남은건 거기 일하는 선생들보고 먹으라고 원장이 이야기 했데요. 물론 아이가 보지 않게 몰래 먹으라고 말이죠. 이건 애교로 봐줄 수 있습니다. 허나.. 요플레가져온 아이에게

" **야~ 오늘 요플레 몇 개 먹었지? "

- 한개요~

" **야~ 아니잖아 오늘 두개 먹었잖아~ 우리 **, 오늘 요플레 두개 먹은거야~ "

라며 거짓말을 강요하질 않나...

저도 아이들을 키우지만 어린이집 선생님..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내 아이를 봐도 울컥울컥 화가 나는데 자신의 아이도 아닌 아이들을 여럿 돌보는건 정말로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선생님이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H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을 사랑해서 하는게 아닌 돈으로 생각하나봅니다.

하루는 제 친구가 이뻐하는 아이가 등원하지 않아 궁금해 하자.

원장왈 " 선생님~ 걔 이번달 원비 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라는겁니다.

어이없죠?

아이가 혹시 아파서 못오는건가 궁금해 하는 선생님에게 한다는 소리가....

저도 앞에서 말한것처럼 제 아이를 믿고 얼마간 보냈습니다.

제 친구가 그곳에서 일을 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일이죠.

그런줄도 모르고 그런곳에 보내어진 제 아이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제가 왜 이런글을 적냐면..

제 친구의 아이와 제 아이.. H어린이집과 B어린이집에 안보내면 그만입니다.

허나.. 계속 그 어린이집이 있는한.. 다른엄마들은 생글생글웃으며 말하는 원장의 모습에 속아 자신들의 아이를 보낼 것이며 그 원장과 J선생이 있는한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겠죠...

H어린이집과 B어린이집에 행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문은

제가 시청에 익명으로 제보를 하였지만.

첫번째는 시청직원이 H어린이집 근무하는 선생에게 이러이러한 민원이 접수됐다 우리가 며칠내로 나갈테니 준비하세요. 라는 이야기로 그냥 넘어가고..

그 사실을 알고 두번째 민원접수를 하였지만

4시 반 정도에 감사를 나와서 H어린이집을 조금 둘러보다가 자신들 퇴근시간이 다 되었다며 그냥 돌아갔다고 하더군요...

돌아가면서 한번만 더 민원오면 6개월 영업정지 받을거라는 말과 함께.

H 어린이집에 감사가 나왔단 이야기에 반일반 선생님(반일반 선생님은 불법입니다.)이 퇴근해버린 B어린이집은 안에 아무도 없는것처럼 불도 끄고 애들을 한방으로 몰아 찍소리도 안나오게 그렇게 숨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감사가 나가고 나서

H어린이집원장이 두군데 문제생겨 다 닫아버리면 안되니까 B어린이집에 등록된아이들을 H어린이집으로 옮긴다고 말을했데요.

아직 정신을 못차린거죠...

시청에 이야기해도 한번은 다 알려주고 또 한번은 그냥 돌아가고...

이제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 이런 몹쓸 어린이집이 문을 닫을까요?

그리고 원장과 J선생은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

미리 감사나간다고 말해준 공무원..(누군지 아는데 말이죠..) 징계대상이 되나요?

모든어린이집이 그런지.. 어린이집에 일하시는 선생님들 또한 저런사람들인지..

참.. 걱정입니다.


어린이집이야기입니다.


최연희...
일단...저런 사람이..한나라당 사무총장으로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 국회의 수준이자..한나라당의 정서라고 봐야 겠죠.
저러한 일은...미얀마나 ...에서 볼수 있는 것이고요.

더더욱 웃긴것은 저러한 사람이...예전에
입법기관인 국회에서도..가장 중요시되는 국회 법사위의 법사위원장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뭐..한나라당에선...덕목과 자질로 국회의원이 되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한나라당 소속으로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국회 법사위원장 까지 지냈던
사람이 여기자/여주인을 떠나서...그런 자리에서 쉽게 성추행을 일으킬
정도면..말 다한 것이지요.
어찌..저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었고..더군다나..국회에서 법을 다루는
최고의 중점인..국회법사위원장이 되었는지...할말이 없네요.
뭐..한나라당에서 상식을 말하기는 힘들다고는 하겠지만...
정말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않는 집안입니다.

(최연희 의원은 YS시절 대검찰청 공안2과장으로 재직 중 청와대에 발탁되어 사정비서관을

거친 인물로 대표적인 공안통”이기도 하지요.당시의 공안과장 정도면..생각만 해도

덜덜덜~ 이죠. 참고로, 한나라당 소속..국회 법제사법위에 있는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죄다..
공안검사 출신 입니다. 그 유명한 '주성영' 의원을 비롯해서 서울지검 공안1부장출신으로

1995년 7월 5·18 민주화운동 관련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고소 고발사건’에 대해 ‘성공한

쿠테타는 처벌할 수 없다’며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린 경력이 있는 "장윤석(한나라당

법사위 간사)" 의원까지 화려합니다. --> 이런 화려한 성향의 공안검사 출신 의원들을

국회 준법의 최고봉인 법사위 소속으로 몰아준..한나라당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일단은, 최연희 의원이(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나...국회 법사위원장)
아버지가 일제시대때..면장이었고...친일파의 후손이라는 욕을 먹기도 하지만..
지난 국회때..온맘과 온몸으로 "친일규명법안"에 대해 반대하고 딴지를 걸면서
친일규명을 막아선 전력만으로도 그 이름 "최연희"의 이름이 두고두고 욕을 먹는
상황인데...이번일은 정말 치명타가 될 것 같군요.

그나저나...이런일이 터지면 뭐합니까?
다음 총선때..최연희는 보란듯이..다시 한나라당에 의해 공천이 될 것이고...
그러면서 최연희 의원은 그 지역구에서 보란듯이 한나라당의 이름으로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될텐데 말이에요.(그 찬란한 3선의원 아닙니까)
지난 17대 총선때에도...그렇게 "친일규명법안"에 대해서 반대하고 친일파 후손이란
말이 돌고...꼴통소리를 들었어도..보란듯이 당선된게 "최연희"의원이었는데 말이에요.
뭐..정형근도 부산에서 그렇게 다선의 국회의원인데.....
전직 국회의원이자...국회법사위원장에다가 한나라당 사무총장까지 엮임하신
분이니 오죽하겠나요!!

그나저나..한나라당 텃밭이자 그 지역구 사람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모르겠네요.

쯧쯔쯔...우리사회에선 황우석 사태같이 상식적으로 풀기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지만
한나라당은..상식과 원칙을 넘어서..해학적인 것으로 풀어도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너무나
많은 것 같네요

참...한나라당 최연희 의원 병역기록을 살펴보니...병역기록 자체가 없다고 하더군요.-_-a
글고, 최연희...(현)강원지역 성폭력상담소 이사장...푸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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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aguyha.do?Redirect=Log&logNo=100004512154

독립신문 대표 신혜식...애국의원 27명 명단 발표..."최연희 의원 "포함

수구우익단체들의 애국의원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수구꼴통적인 행동을 하면 애국의원인가 봅니다.

"한나라당에 이런 '애국' 의원도 있습니다.”

보수단체 173개가 함께 하는 ‘반핵반김 국민행동 협의회’는 29일 한나라당 의원
가운데 ‘애국의원’ 27명을 추려 명단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들 의원은 친일진상규명특별법, 남북교류협력에 관한법률,
의문사진상규명특별법 등에 서명 발의에 한번도 참여하지 않은 의원이라고 밝혔다.
과거사 청산, 남북교류 등을 주제로 한 이 세 법률의 입법에 한번도 동의하지 않은

한나라당 의원은 박근혜 대표를 비롯해 고경화, 김기춘, 김덕룡, 김용갑, 김재원,
박재완, 박종근, 박창달, 서병수, 안택수, 이경재, 이덕모, 이명규, 이방호, 이재웅,
이재창, 이한구, 임인배, 장윤석, 정갑윤, 정형근, 최경환, 최병국, 허태열, 홍준표
/////최연희, /////의원(가나다 순) 등이다.


협의회의 신혜식 대변인(독립신문 대표)은 “얼마 전 낙선대상 한나라당 의원
명단을 발표하긴 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보수정당을 자처하는 한나라당에 아직
이런 애국 의원도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17대 국회가 개원되고 두 달간 입법과정을 지켜본 결과 한나라당
의원들 개개인의 국가관이 드러났다고 본다”며 “이들 27명 의원들에게 ‘애국의원’
호칭을 부여해 국가정체성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또 “진정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나갈 의원이 30명도 안되는
것이 비극이지만, 우리는 이들만이 의식과 개념이 제대로 박혀 진정한 우익보수
이념을 지켜나갈 수 있는 의원으로 본다”고 말했다.
반면 이들 세 법안 모두에 서명한 한나라당 의원은 원희룡, 정병국, 권오을 의원
세 명으로 나타났다.

--> ㅋㅋ 최연희 의원 기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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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있는 한나라당의 막가파식 국회 법사위 운영에 대하여

http://blog.naver.com/haguyha/100008573668

세상이 제대로 유지되려면 법이 살아 있어야 한다. 특히 법을 만드는 국회는 더욱 법대로 운영되어야 한다. 법 만드는 자들이 법을지키지 않으면 누가 그 법을 준수하려 할 것인가. 무법천지의 국회 법사위 운영이 지탄받아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다.

막가파식 법사위 운영의 주역들이 있다. 먼저 법사위 한나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장윤석
‘으원’이 누구인가.
지난 1995년 서울지검 공안1부장 시절 전두환, 노태우씨를 불기소처리하면서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역사에 길이남을 허무개그를 선보인 사람이다. 수많은 국민을 학살하며 내란을 저지른 자들에게 면죄부를 주었던 자가 어찌 국회에 들어올 수있었으며, 감히 법사위 간사를 맡을 수 있었단 말인가.

안하무인, 오만방자의 전형을 보여주며 입만 열면 악담을 해대는 법사위 소속의 주성영 ‘으원’은또 어떤가. 지난 1998년 9월 7일자 신문을 보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기사가 나온다. 한 검사가 술자리에서 도지사비서실장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쳐 전치 4주의 중상을 입혔다는 것이다. 그 장본인이 바로 주성영 의원이 아니던가. 이 자는 또어떻게 의원이 되었으며 어찌하여 법사위 소속이 되었단 말인가.

///가장 모범적이어야 할 국회 법사위 운영에 있어 법과 절차가 살아있지 못한 데에는 다 근거가 있다. 한나라당 지도부의 최연희 위원장에 대한 끊임없는 압력행사와 더불어 준법과는 거리가 너무 먼 몇몇 의원들의 과거사가 오늘 국회에서 다시 ‘꿋꿋하게’ 재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

한나라당은 정신차려야 한다. 성공하지도 못할거니와, 성공한 상정저지는 처벌할 수 없을지 모르나 국민의 준엄한 심판과 역사에 길이남게 될 오명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100년 후 사극에 등장할 당신들의 모습과 그에 대한 후손들의 반응이 두렵지도 않은가.

(사족) ‘으원’과 ‘꿋꿋하게’는 아나운서 출신이면서 막말과 오타의 대가인 ‘한선교식 맞춤법’에 의거하였음.

2004년 12월 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김 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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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aguyha.do?Redirect=Log&logNo=100007992915

법사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 6명중 4명이 검사출신

의정감시센터는 법사위에서 이러한 ‘월권행위’를 스스럼없이 펼치는데 대해 ‘17대 국회 전반기 법사위원 구성에서 80%가 법조인출신’이라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국회 사무처의 ‘국회의원 겸직현황’ 자료에 따르면, 법사위원 15명 중 12명이 변호사직을겸하고 있다.

의정감시센터는 “첨예한 정치현안이 몰리는 법사위에 수사와 변론으로 훈련된 검사 변호사 출신을 배치하는것은 여야가 공히 합의해 온 관행”이라고 지적한 후, 하지만 “세부경력을 들여다보면 같은 법조인이라 하더라도 여야 의원이 확연히다른 길을 걸어왔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17대 국회 법사위는 검사 출신의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3선)을 위원장///으로 해 열린우리당 8명(53%), 한나라당 6명(40%), 민주노동당 1명(7%)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열린우리당 소속 8명의 의원 중 법학교수 출신의 이은영 의원을 제외하면 정성호 양승조 우윤근 이원영 천정배 최용규 최재천 의원 등 7명이 모두 변호사 출신이자 현재 변호사직을 겸하고 있다.

의정감시센터는 “특이할 만한 점은 이들 중 이원영 천정배 최재천 의원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으로 국가보안법 피해자인시국사범의 변론활동을 주로 해왔다는 것”이라며 “이들은 열린우리당 내부에서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보안법 폐지 문제에 대해적극적인 폐지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의원들”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한나라당 소속 6명의 의원 중 4명이 검사출신. 의정감시센터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연희 의원은 YS시절 대검찰청 공안2과장으로 재직 중 청와대에 발탁되어 사정비서관을 거친 인물로 대표적인 공안통”이며 ///

“장윤석 의원은서울지검 공안1부장으로 1995년 7월 5·18 민주화운동 관련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고소 고발사건’에 대해 ‘성공한쿠테타는 처벌할 수 없다’며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린 경력 때문에 총선연대가 선정한 낙선대상자에 포함되었다”고 지적했다.

의정감시센터는 “또 주성영 의원은 1994년 경상대학교 교양교재 ‘한국 사회의 이해’가 이적표현물이라며 수사에 나선 수사전담반에서활동했으며 검사 재직시 음주운전과 술자리 폭행 건으로 총선연대가 낙선대상자로 선정한 인물”이라며 “이로 인해 국회의원 당선 후의정활동을 통해 반복적으로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도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10월 15일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 자리에서 ‘NGO는 비생산적인 업무종사자이자 사회적 기생층’이라고 매도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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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행위 재산환수특별법 "가시밭길"

말로는 전적 동의, 속으론 생각 달라

친일파 후손들의 재산반환 청구소송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재산환수가 가능해지는 특별법 제정이 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위헌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최연희)는 지난 17일 오전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환수에 관한 특별법안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

이날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특별법 제정 자체에는 모두 찬성하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동시에 '특별법에 위헌소지가 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따라서 특별법을 제정하려면 헌법 개정 작업도 병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 그들의주장.

실제로 이날 공청회에선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재산환수를 위한 헌법개정위원회'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공청회가 진행되는 동안 특별법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이나 전략에 따라 의원과 진술인과의 이심전심에 기반한 공조(?)가 다양하게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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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aguyha.do?Redirect=Log&logNo=100009525105

원희룡 "친일당이라서 그런가 보죠"
[현장] 한일협정문서 공개에 입다문 한나라당


박형숙(xzone) 기자

"친일당이라서 그런가 보죠…."

18일 오전 상임운영위원회의를 끝내고 나온 뒤 원희룡 의원이 던진 말이다. 왜 한일협정 문서공개에 대해 언급이 없냐는 질문에 원 의원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며 등을 돌렸다.

모든 언론이 '한일협정 문서공개' 파문을 톱뉴스로 보도한 18일 오전, 한나라당 회의에서 이에 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그간 한나라당의 오전회의가 당일 주요뉴스를 매우 적극적으로 반영하던 점에 비춰보자면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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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과와 명암 있지만 공과 명이 컸다"

한일회담 문서공개와 관련해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응은 박근혜 대표를 의식, 정치적 접근을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김무성사무총장은 <오마이뉴스>와 만나 "한일협정에는 명암과 공과가 있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한일협정은 공와 명이 컸고그 때문에 지금 그 시대와 비교가 안될 정도의 혜택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연희 의원///은 "나중에 얘기하자"며 답변을 꺼렸으나, 잠시 뒤 "그(한일협정의 경협자금) 때문에 경제발전을 이뤘다는 점도 중요하다"며"문서공개에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심재철(기획위원장) 의원은 "불행했던 과거가 드러나 다행"이라는선에서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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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마침내 마이크 잡다

회의장 문이 닫히기 직전, 원희룡 의원이 마침내 마이크를 잡았다. 원 의원은 "1분만 얘기하겠다"며 한일협정 문서공개에 따른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오전회의에서 당 차원의 공식적인 언급이 없었다. 한일협정 문서공개를 통해 일제하 징용에서 피해를 받은 우리 국민들을 당시 정부가어떻게 처리했는지 실상이 드러났다. 굴욕외교, 졸속외교였다. 과거사 논란을 떠나 국민의 피맺힌 한에 대해 한나라당이 풀어주고가야한다. 일본정부에 대한 강력한 대면외교를 통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당시 우리 정부가 개인배상청구권을 포기한 것을 있을 수없는 일이다. 이런 굴욕적인 외교가 선례로 남아서는 안된다.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

원 의원의 말이 길어지자, 당직자는 회의장 문을 닫으며 남은 몇몇 기자들을 밖으로 밀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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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aguyha.do?Redirect=Log&logNo=100008324260

"의사봉 빼앗아 달아난 한나라당은 할 말 없다"
[반응] 시민사회단체들 "국회 법사위 국보법폐지안 상정은 긍정적"

장윤선/강이종행(sunnijang) 기자


▲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가 국보법 처리 유보가 논의됐던 열린우리당을 규탄하며 지난달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연내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2004 오마이뉴스 남소연

"최연희국회 법사위원장이 이미 세 차례나 정상적인 의사진행을 고의적으로 기피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보법 폐지안건에 대해위원장 직무대리가 의안을 처리하는 것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최연희 위원장의 직권남용과 한나라당의 태도는 더 이상 정당성이없다."

6일 오후 국회 법사위에서의 국보법 폐지안 상정을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상반된 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은 일제히 한나라당의 태도를 비난하면서 국보법 폐지안 상정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은 특히 최연희 법사위원장의 '비정상적인 회의 운영'에 대해 성토하면서 국보법 폐지안 기습 상정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김민영 참여연대 시민감시국장은 "최연희 국회 법사위원장이 이미 세 차례나 정상적인 의사진행을 고의적으로 기피한 바 있으므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위원장 직무대리가 국보법 폐지 안건에 대해 의안을 처리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민영 국장은 또 "과거 위원장이 안건상정을 기피했을 때 직무대리가 안건으로 상정한 전례가 여러 차례 있었으므로 더 이상의 논란은 불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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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aguyha.do?Redirect=Log&logNo=100008293295

"한나라당과 국보법,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오마이뉴스 ⓒ2004 권우성
이날 열린 촛불집회에는 국회에서 '국보법 폐지' 입장을 강력히 피력하는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최근 한나라당의 태도를 비판했다.

우원식 열린우리당 의원(국보법폐지모임 간사)은 "국민들은 17대 국회의 과반 의석을 열린우리당에게 주었다"며 "새로 시작하는 17대 국회의 이름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열린우리당은 국보법 폐지를 당론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국 현대사에서 과반을 장악한 정당이 국보법 폐지를 당론으로 정한 것은 해방 이후 처음이라고 강조한 우 의원은/// "국회 법사위원장인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은 3번에 걸쳐 국보법을 안건으로 상정조차 시키지 않는 등의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며 "열린우리당은 더 이상 한나라당의 최연희위원장을 법사위원장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내일 법사위에 국보법 폐지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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