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의 블로그...

현재 아이폰 6S+를 사용한다

회사에서 폰을 충전 모드중인 상태로 둔다

컴퓨터와 연결된 USB로의 충전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충전기에 꽂아두고 썼다


최근 PC와 동기화 할 일이 있어 컴퓨터와 연결해 두고 있는데...

컴퓨터가 전체적으로 느려졌다.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작업 관리자 메뉴에서 CPU를 과점하고 있는 프로세스들에 대해 검색을 했다.

"server sync.exe windows 10 apple cpu" 의 키워드로 구글 검색을 했다.


거기에 나오는 부분이 애플 프로그램들이 백신과 충돌을 일으킨다는 점이었다.

카스퍼스키 외에도 다른 부분들 까지.


문제를 발생 시키는 프로그램들은 다음과 같다.

distnoted.exe

ysloader.exe

syncserver.exe


나의 경우는 syncserver.exe와 disnoted.exe가 문제를 발생 시켰다


문제의 프로그램들은 아래의 디렉토리에 있다.

C:\Program Files (x86)\Common Files\Apple\Apple Application Support

C:\Program Files (x86)\Common Files\Apple\Mobile Device Support


찾은 내용들을 보면 다양한 해결책이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꼼꼼히 읽어본 바 대부분 적절하지 않았다.


제일 황당한 해결책은 "카스퍼스키를 지워!!" 였다.

http://www.htgsd.com/information-technology/apple/how-to-fix-itunes-100-cpu-on-windows-7-8-9-10/

기사의 코멘트에 보면 다른 백신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다음의 해결책은 호환성 체크를 하라는 것이었다.

http://forum.kaspersky.com/lofiversion/index.php/t301117-100.html

댓글을 읽다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는 프로그램이 아예 작동을 안하게 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링크의 댓글들 중에 눈에 띄이는 것을 발견했다.

"I found something that really helped me. No more high CPU with distnoted etc."

댓글에 달린 링크로 간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간다.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6453104?start=20&tstart=0

저 링크의 댓글들을 꼼꼼히 읽어보고 정리를 하자면 아래와 같다.


SyncServer, YSloader, Distnoted 의 속성에서 호환성은 손대지 말고 관리자모드로 실행 부분만 체크한다

AppleMobileDeviceHelper의 속성은 손대지 않는다.


일하다 말고 작업 환경 때문에 많은 시간을 들였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