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의 블로그...

소니 α850 개봉

생각2009. 9. 9. 00:10

꿈에도 그리던... FF 바디를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다.

일단 하해와 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마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사진을 취미로 가지게 된게 미놀타 505si를 손아랫 동서가 선물 해주면서 부터다.

손아랫 동서가 선물 받은 것을 내가 카메라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SLR 카메라를 갖고 싶어하니 생일 선물 겸사겸사 그냥 줬다. ^^

이후... 미놀 알파5, 알파7을 거쳐... 코니카미놀타의 5D... 소니의 알파300...

대망의 850까지... 먼길을 왔다.

필름을 쓰다 디카로 온 이후 크랍으로 인해 참으로 많이 갑갑했다.

이제 그러한 화각의 갑갑함도... 뷰파인더의 갑갑함도 풀어줄 바디를 받게 되니 너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