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의 블로그...

그렇다.

항상 그렇듯이...

나는 세상과 다른 사람이고...

이해 못할 족속일 뿐이다.

다른 남자들 처럼 충분히 의심 받게 행동하고,

여자들 미니스커트에 열광하고,

인물의 미추에 따라 다르게 대하고,

빈부차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라고 강요하는 구나.

...

그저 방안에 박혀서...

애보고 집안일 하고 책보고...

말을 아예 하지 말것이며,

비판 의식도 갖지 말것이며...

생각은 아예 없애 버려야 할것이다.

...

나를 없애는 것이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미쳐버렸으면 좋겠다.

어차피 이해 받기 위해서 사는 것도 아닌데, 이해를 강요하면...

미쳐주는게 정석이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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