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의 블로그...

열정 이랄것도 없었지만, 사실 약간 힘에 부친것은 사실이다.

무엇을 찍을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부족했으며,

생각이 있다해도 표현할 능력이 떨어짐을 스스로 느껴 왔다.

그렇다하여 사진을접을 생각을 한건 전혀 아니다.

최근 찍고 싶은 컨셉을 하나 만들었다.

어두운 면을 찍어야 하는데, 모델이 있을까 싶다.(상업 모델이라 하더라도...)

젊고 밝은 젊은 남녀가 하나씩 있어야 하는데, 그 어두운면을 나타내 보려 한다.

메인 주제는 일색(일본문화)와 부조리.... 정도라고 할까. 너무 직설이라 뭐라 하지 마라. ㅡㅡ;;

우리 문화의 어두운 면중 밤문화는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다.

스스로 유신 대통령이라고 한 사람이 나서서 세계적으로 알렸다.

기생관광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나라를 운영하기 까지 했다.

자존심을 버리고 몸을 버린 사람들에게는 돈도 버리게 했다.

지금 사회의 여러곳의 모모 클럽들은 그 문화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라 본다.

그러한 세대들이 어린 학생들의 코스프레를 왜색 문화라 질타한다.

물론 코스프레에도 아이들이 모르는군국주의의 향기는 숨어 있다. (제복과 여성의 성)

이것을 나타내 보고 싶다.

내용의 틀은 이런 방향으로 생각 했고, 형식의 틀은 포토닷넷의 액자 들고 찍기(?)로 나타낼 것이다.

나름대로 방향을 잡은 첫 주제이니 잘 하고 싶다.

좋은 모델만 구하면, 바로 시작해 보련다.!

@ A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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