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의 블로그...

C++11 STL 프로그래밍

2015. 12. 11. 11:26

최근 Effective Modern C++이란 책을 구매해서 봤다.

결국 중간에 접었다.

어려웠다.


다시 이전 단계로 갔다.

C++11 STL 프로그래밍...

문법 보다는 사용예를 위주로 책을 구성하였다.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에 몇몇 예제를 돌려보며 책을 다 보았다.


일관된 방식으로 빠르게 볼 수 있게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개정2판임에도 몇몇의 오자와 함께 예제가 통채로 뒤바뀐 경우도 있고

대소문자가 다르게 나온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내에 C++11에 대해 접하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이 예제 테스트를 위해 VC++ 2015(Professrional)를 깔았다.

예전과 다르게 MS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하여 깔 수 있다.

(혼자 공부하는 것이니 아마도 라이센스에 걸리지는 않을 듯하다)


예전 디지털방송쪽 일을 할때 보면 문서가 두벌이 세트이다.

규격과 Guide...

이번에 C++11을 보면서도 그 지점을 느꼈다...

C++11 STL 프로그래밍은 "규격"을 보여준다면 Effective Modern C++은 Guide를 제공한다.

규격이 훌륭하더라도 그 제약점과 한계를 모르면 일을 할 수 없다.

여기서 좀 더 발전하면 How를 제공하는 패턴과 같은 쪽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읽은 기념으로 표지라도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