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의 블로그...

고형모 교수님께 한번의 수업을 더 받게 되었다.

수강 과목은 "스튜디오 인물사진 워크샵..." 이다.

기존 강좌와 겹치는 부분이 꽤 발생하긴 하지만, 나름 관심이 많은 분야이니 깔끔히 끝내보고 싶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2월 29일에 하는 실제 수업 시간 부터 참석을 하였다.

2일 사용을 기본으로 하는 10장의 스튜디오 사용권이 생겼다. 이거 다쓰는 것도 보통일이 아닐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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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에 대한 정리...

1. 렌즈와 렌즈 선택

* 표준 렌즈

- 렌즈의 촛점 거리가 필름의 대각선의 길이와 동일한 렌즈

- 렌즈의 촛점을 무한대로 맞추었을때 필름의 대각선선 거리에 촛점이 맞는 렌즈... (정확한 이해가 어려움)

ex) 135 필름 : a*a = 36*36 + 24*24 result : a =43.27

3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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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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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계산값 대로 사용 했을 경우 왜곡이 발생한다.

- 일반적으로 50mm 영역대를 표준 렌즈로 선택하여 사용한다.

- 6 * 6 용: 80 mm

- 6 * 7 용: 90 mm

- 4 * 5 용: 210 mm

* 인물용 렌즈

- 왜곡이 없는 촛점거리의 렌즈를 선택한다.

- 135 : 100mm 전후

- 6 * 6 : 150 mm

- 6 * 7 :210 mm ( 180 mm~ )

- 4 * 5 : 250-300 mm

* 포맷에 따른 렌즈 선택

- 각 포맷에 따라서 렌즈의 화각은 다르다

- 포맷의 변경에 따라서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고 싶다면, 사용 렌즈의화각에 따라서 선택해야 한다.

-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환산화각에 따라서 선택한다 ( 환산화각 : 렌즈의 촛점거리의1.5배, 혹은 1.3배 촛점거리 환산)

- 화각 비교표를 통해서 참조 가능... ( http://cafe.caver.com/gophoto/962)

* 일반적으로 안전한 셔터 속도는 1 / 렌즈 촛점 거리로 잡는다

* ISO100의 정의는 맑은날 햇볓아래에서 1/125, F11의 노출이 적정인 경우를 의미한다.

* 35미리에서 인물용으로 80mm~135mm의 왜곡이 적은 렌즈를 사용한다.

* 이러한 인물용 렌즈의 장점

- 왜곡이 거의 없다

- 가볍다

- 흔들림이 적다

- 모델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

* 광각 렌즈일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왜곡


* 망원 렌즈일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왜곡



이에 관해 잘 작성된 글이 있어 링크 합니다.

http://cafe.naver.com/gophoto/624

이번주에는 빛의 특성에 대한 수업을 하였다.

색온도에 대한 부분은 수업에 늦어 제대로 듣지 못했다~

빛의 강도에 대한 부분에서는 역제곱 법칙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inverse square law... 빛의 밝기는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점이다.

(개념으로는 이해 했으나 정확한 수치로는 아직 이해하지 못했다.)

빛의 반사 부분에 있어서는 입사각과 반사각이 동일하다는 점이 수업에서 나왔다.

빛의 성질 부분에서는 "스펙큘러 라이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스펙큘러 라이트"는 광택이 있는 곳에 강한 빛이 닿을때 생기는 반사에 의한 빛이다.

하드 라이트를 부드럽게 하는 방법은 디퓨져에 빛을 통과 시키면 부드럽게 된다.

수업중 질문으로 할레이션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

할레이션을 피하기 위해서는 빛의 반사각을 고려하여 렌즈에 반사되는 빛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후드를 반드시 장착하는게 좋다.

할레이션의 원인은 렌즈내의 난반사이며 주요 현상은 쉐도우 부분이 밝아지는 점이다.

이로 인해 사진의 컨트라스트가 낮아지고 해상도가 낮아지게 되어 사진이 평탄하게 된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할레이션의 발생도가 필름의 경우보다 높아진다.

CCD의 표면이 평탄하지 않기 때문에 소자 사이에 빛의 반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CCD에서 GPD와 SPD로 구성될 수 있다. 실리콘포토다이오드/갈륨포토다이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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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 ] <= 실제 소자 (평탄하지 않다)

------------------------------------------------- <= CCD 보호 유리

따라서, 단위 면적당 화소수가 많은 경우 단위 면적당 소자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난반사의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된다.

필름은 유제층과 베이스로 구성된다. 유제층은 gellatin과 은화합물(AgX)로 구성된다.

은 화합물에 들어가는 요소는 F, Cl, Br, I가 있으다.

AgF

AgCl

AgBr

AgI

아랫쪽에 있을 수록 감광도가 크다. 따라서 F와 Cl의 경우는 인화지에 사용되며, Br과 I의 경우 고감도 필름에 사용된다.

조명의 불균형에 대한 설명이 이어 졌다.

태양의 경우 매우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역제곱 법칙에 의해 빛의 차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공 조명의 경우 조명과 가까이 있는 경우에 매우 밖게 나오고 멀리 있는 경우 심하게 어두워 지게 된다.

이러한 불균형을 피하기 위해서 천장에 플래쉬 강을 반사 시켜 조명을 골고루 분산되게 하면 조명의 불균형을 많이 줄일수 있다.

콘트라스트는 middle tone으로만 구성된 경우 사진이 Low contrast가 되며 middle tone이 없는 경우 High contrast가 된다.

이날 실습은 모델 이혜림씨를 대상으로 촬영을 진행하였다.

조명의 종류는

1. Hard Light (작은 리플렉터로 감싸진 direct light)

-> 2.Hard Light에 허니콤 부착

-> 3. Hard Light에 허니콤 제거 후스누트를 장착

-> 4. 스누트의 전면에 작은 허니콤 장착

-> 5. 작은 소프트 박스를 이용한 Soft Light

-> 6. 큰 소프트 박스를 이용한 Soft Light

-> 7. 대형 소프트 박스를 벽면과 천정에 반사 시켜 매우 평탄한 Soft Light 구성

-> 8. Soft Refelctor (소프트 리플렉터)를 이용하여 촬영

1. Hard Light (Direct light)

- 라이트를 이용한 촬영 결과 및 하단의 경우는 모델링 라이트와 촬영환경





2. Hard Light (허니콤)

- 라이트를 이용한 촬영 결과 및허니콤을 부착한 라이트







3. Hard Light (스누트)

- 라이트를 이용한 촬영 결과 및스누트 장착

(스누트에의해 원형 그림자가 여러겹으로 되는것을 볼수 있다.)

(스누트 착탈시 두꺼운 장갑 착용이 필요하다)







4. Hard Light (스누트+허니콤)

- 촬영 결과 및 모델링 광 상태



5.Soft Light (적정 크기?의 Soft Box)

- 촬영 결과


6.Soft Light (대형 Soft Box)

- 촬영 결과



7.Soft Light (대형 Soft Box의 벽 바운스)

- 촬영 결과(선생님이 갖고 계심 ^^; )

- 모델이나 대상이 움직이는 경우에 촬영에 유리하다

- 전체적으로 거의 동일한 노출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8.Soft Light (Soft Reflector)

- 프로사진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조명이다

- 피부의 하이라이트나 주광원 쪽에는 매우 선명한 빛을 내보내며

- 쉐도우 쪽에는 부드러운 그라디에이션을 제공한다

- 반사부 쪽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빛을 받는 부분은 매우 선명하며

- 피부가 좋은 사람에게 적합한 빛이다

- 촬영 결과 및 촬영에 사용한 라이트







첫 수업이었다.

인상이 조금 무섭게 보이지만 매우 재미있게 열성적으로 수업을 진행하셨다.

사진가 고형모 선생님... 잘 모르지만 기대가 되는 수업이다.

(선생님의 조언대로 미술사 책을 탐독중이다. 너무 어렵다. 무엇보다 사람들 이름이 너무 어렵다. )

라이트닝에 대한 첫번째 강의로 "조명비"에 대해서 배웠다.

기본적인 강의 자료는 이곳에 있다. ( http://cafe.naver.com/gophoto/4, http://drspark.paran.com/cgi-bin/zero/view.php?id=fotodica&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b0%ed%c7%fc%b8%f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

라이트닝에서 크게 주광(메인광)과 보조광이 있다.

주광은 그림자를 만드는 광이며, 보조광은 쉐도우의 밝기를 조절 해주는 광이다.

노출계 사용시 주의 사항은 보조광의 조명비 측정시 메인광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과 노출계의 수광부의 악세사리 변경, 그리고 조명의 방향으로 빛의 입사각을 맞춰주는 것이다.

1:1의 경우에만 전체 노출양이 변화하며 이외의 경우에는 노출값이 거의 변동되지 않는다.

1:1

1:2 -> 1 Stop

1:4 -> 2 Stop

1:8-> 3 Stop

1:16 ->4 Stop

이날 여러 촬영값으로 테스를 해보았으나, 정확한 데이터를 기재하지 않았다.

아마도 1:3의 조명비와 1:32의 조명비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조명비때문에 컨트라스트나 기타 설정은 손을 대지 못했다.

(모델은 알바 학생... 고맙소~ ^^ )

아마도 1:3


아마도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