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의 블로그...

궁금하다.

삶을 소비하는 것인지...

끌려 가는지...

아니면, 무엇이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하는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 삶과 사회와 나의 주변과... 어떻게 얽히는 것인지...

...

... @ A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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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에게 빌려온 책 제목이다.

반쯤 읽은거 같다.

말하는 법... 나에게 가장 부족한 것중 하나다.

부정확한 발음, 성격에 따른 빠른 말...

하긴 우리 마눌님이 날 처음 만났을때 70%의 말을 못 알아 들었다 한다.

^^;;

조금 고쳐보자. 집중해서 두번쯤 읽어 봐야 할듯 하다.

오늘 읽은 것중 기억하는 것...

설명 -> 시범 -> 질문 -> 관찰... 일을 시키는 순서란다. ^^

적극적으로 상대의 감정에 동화되서 말을 듣기... 상대의 감정 너머의 말을 알기 위해선 상대의 감정에 동화되어 적극적으로 들어야 한다.

사람은 여러가지 감각으로 말을 이해한다. 말뿐 아니라 다른 몸짓들도 다 의미가 있다. ^^

집중력이 많이 무디어 졌다. 긴 인생... 다시 시작한다 생각하자.

... As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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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인간은 은근히 스스로에 대해 감상적인가 보다.

조금만 힘들어도 과거의 일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거든...

좀전에 그때일이 생각났다. 그때 일이란게 뭐 별거 있나.

9100 작업 마무리 하고, 내 호텔방에서 맥주&양주 파티하던 때...

참으로 재밋었다.

그때의 은주와 계영씨도 생각나고 주완호씨도 생각난다.

권선임도 생각나고... 은숙이도...

...

세상과 시간은 흐른다. 이겨 보겠다.

... A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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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ov 관련 제안서 작업이 한창이다. 처음에는 한참을 갑갑하더니 이제는 조금 낫다.

T-Gov가 모냐!!! TV Goverment 란다.

다시 말하면 정부가 TV를 통해서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국민은 그걸 TV로 보면서 뭐 글도 적구 그런거다.

실용성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나쁘진 않다.

하여간 고거 하다가 집에 오니... 지금 시간 12시 30분... 내일 아침부터 다시 제안서 작업... ^^

설마 야근을 1년간 하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산다.

아.. 하려고 했던 얘기를 까먹을 뻔 했다. 요즘은 생각이 빠른건지 없는건지 머릿속에 작은 블랙홀로 가는 길이 있나보다.

지나치면 다시 생각이 안나는 그런길... ^^

오늘 이쁜 내차를 타고 올림픽대로를 달렸다. 앞차의 빨간 후미등이 출장지의 낯선 자동차의 후미 같았다.

그러더니 길도 풍경도 세상이 낯설게 느껴진다. 꼭 출장나가서 혼자 열심히 달리던 LA로 가던 그 고속도로 같았다고나 할까...

삭막해지는건지... 쓸쓸함이 조금씩 쌓여간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이 어울리는 그런 상태이다.

열심히 살면 좋은날이 오리라.

그리 살겠다.

... As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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