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의 블로그...

오랜만에 글이나 써볼까 ^^

정치(正治)란 무엇일까...

요즘 정치란 것을 보면서 2000년전 로마에서의 정치와 지금을 생각해 본다.

그리고, 예수가 왔던 그 시기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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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극도로 정치적이었다. 그의 말과 사상은 현재의 막스를 뛰어넘는 엄청난 것이었다.

그랬기에 고난을 받았으리라...

그러나, 종교지도자란 사람들은 그의 말과 행동에서 "신념" 혹는 "믿음"부분만을 추출했다.

그 과정은 역사에서와 같다. 믿음이 필요한 이유가 밝혀지면 안되는게 첫번째였을 것이다.

그리고 현실에서의 자신들의 종교 보존이라는 세속적인 이유도 물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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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무엇일까...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에 있다고 본다.

사람들은 가정에서도 정치를 한다. 어머니는 부부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애들을 동원하고 아버지는 권위를 내세운다.

친구간의 관계의 하찮은 일에서도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많은 것을 한다. 이 또한 정치...

사람들은 매우 정치적이면서 정치를 싫다 한다.

더러운 것을 대하듯 말한다. 무지의 소산이며 그것을 드러내는 행동일뿐이다.

무지는 죄악이다. 그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그들의 현재에 있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적극적인 행동이 없다 하더라도, 그것 자체에 대한 의식도 의지도 없다면 정말로 죄악인 것이다.

그러면서 입으로는 무엇인지 잘안다는듯이... 나름대로 분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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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는 정치보다 이 나라 사람들의 의식구조가 훨씬 혐오 스럽다.

나는 되고 다른 사람은 안된다는 의식들...

돈이면 다 되는 사회...

개인의 행복 보다는 조직의 목표, 정파의 이득, 조국의 XXX...

인간을 사랑하지 않고 그 무엇이 옳다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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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산다는 것이 참으로 수치스러운 요즘이다.

+_+ Dark Avenger...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