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의 블로그...

물파스 닷컴에서 진행하는 에버랜드 코스프레에 참여했다.

2006.4.22일.

선환선배와 각자 차로 갔으나, 중간에 무지 막혔다...

비스므리한 11시경에 도착 & 입장.

나비와 꽃 사진 몇장 찍기도 전에... 배고파서 짱게집으로 직행. ^^

장미원에 갔으나 코스어는 못 찾겠고, 계속 200마크로로 꽃사진만 찍다가...

전체 소집후에팀코 촬영을 했다.

항상 팀코를 찍으면 후회 하면서 자꾸 팀을 잡는 심리를 도통 모르겠다. ㅡㅡ+

4명이면 단체사진이라구... 어설프게 덤빌게 아니라니까.. ㅠ.ㅠ

거기다가 최근 머릿속이 완전히 삭막해져서 이미지가 전혀 떠오르지도 않는다구...

( 거기다가 디그레이 맨은 블랙&화이트 라구... ㅠ.ㅠ 어설프게 찍으면 한쪽은 못 잡는 다는... )

...

어쨋든, 사진은 찍었고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빛은 약간 강한 직광에 아주 약한 확산광...

문제는 산위쪽의 하늘 언저리가 붉은 색을 띄었다.


마지막 컷... 대문의 문양이 귀여워서... ^^ 부탁했다.~

이솝 빌리지는 디그레이맨 코스와는 매치가 어려운 배경이었다 ㅠ.ㅠ


초반기에 순광과 사광사이... 배경을 고르지 못하고 결국 저 포인트를 정했다.

사실 터널을 이용해서 분수까지 배경으로 쓸라 했는데, 그러면 역광 이었다.

( 핑계만 댐 ㅠ.ㅠ )



쉐도우를 컨트롤 하지 못해서... ㅡㅡ;;



편집이 너무 진하게 된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서두...

그래두 약간의 대칭이 있어서 다행이다.^^



뒤에 꼬마가 살짝 거슬리지만... ^^;; 오랜만인 가로 컷...



포스가 느껴지는... 컷. ^^



뭔가 액션이 필요 했던 컷... ^^



이동중에 배경이 이뻐서 촬영. ^^


묘한 분위기... ^^;;;

( 찍고 보면 잘못한게 왜 이리 잘 보이는겨. ㅠ.ㅠ )



노래 분수앞에서~~~

** 그래도 나에게 이러한 시간이 있게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며... **

- 코스어에 대한 초상권 보호를 위해 사진에 대한 링크 및 카피를 금합니다. -

... @ Asker

공학이란건...

생각2006. 4. 28. 20:45

...

공학이라는건...

사람의 삶을 괴롭게 하는거 아닐까...

인간의 삶의 새앙쥐 같은 생각이 든다.

갉아 먹고 갉아 먹어... 나중에 깨달았을땐 그 새앙쥐를 어찌하지 못하게 되지 않을까...

...

... @ A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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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물파스에서 하는 에버랜드 코스에 갔다.

입장료가 싸다는게 가장 끌리는 점중 하나였다.

좋은 봄날... 뭔가 찍어 올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사실 마음에 담아오면 더 좋았을 것을...

새로산 200마의 성능 테스트 겸 몇장을 올려본다.

물론, 포토샵으로 수정을 본 것이다. ^^

빨간 튤립...



노란 유채...


쇠로된 밤의 빛꽃...




나비... 배추 나비일까.


나비~ ^^



날아가려고 폼을 재는 중... ^^



애벌레라 하죠... &^^



검고 큰... 나비 (이름은 몰랏.! ㅠ.ㅠ )


화려한... 그러나 힘든 인간세상과 가까이 있으니 흔적이 남은듯...




이 녀석은 흔적이 적었지만 그래도 꼬리 부분이 불쌍히 됐다.


시간이 담아진걸까...

무엇을 담아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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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에게 한참전에빌려온 "말 잘하는 사람, 말 못하는 사람"을 두번째로 읽었다.

보통 책을 두번 읽는데 한번은 차분히 쭈~욱 읽는 편이고, 두번째는 최대한 천천히 신경쓰면서 읽는다.

사실 한번 보면 줄거리는 남는데, 그 책에서 실제 말하는 것을 다 이해 못할때가 많기 때문이다.

오늘 맘먹고 두번째 읽기를 마쳤다.

정말로 내가 고쳐야 할게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적극적으로 듣기", "상대방을 이해하기", "집중력을 다해 앞에 있는 사람이 일생 일대의 사람이란 생각을 가지고 듣기",

...

보험업에서 성공한 이의 세가지 교훈... "크게 생각하기", "적극적으로 듣기", "열심히 일하기"...

나에게 부족한 상대에게 집중하여 듣기가 다시 한번 떠올랐다.

내가 상대방에게 집중하여 상대를 의식하면서 대화를 했다면, 현재 나의 어려움은 많이 줄었을 것이다.

항상 상대보다 말을 많이 하고 싶어 했고, 자르기를 좋아했다. 나의 직관이 급함을 만들어 냈다.

앞으로... 정말 노력을 하겠다. 상대를 보고 느끼고 듣겠다.

이러한 노력이 성공한다면 이 책이 나에게 선물한 최고의 선물이라 하겠다.

... @ A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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